식중독 의심으로 남원 15개 학교, 200여명 기말고사 연기!

식중독 발생 상황과 대응

전북 남원 지역 15개 초·중·고교에서 학생 등 식중독 의심 환자 200여명이 발생하여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학교들은 재량휴업을 하거나 기말고사를 연기하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증세와 조치

남원 지역 학생과 교사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병원을 찾았으며, 대부분이 구토와 발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5개 학교에서 210여명의 학생이 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하였고, 해당 학교들은 급식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급식실 방역 및 대응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보건소는 급식실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교들은 학사 일정을 조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 대응 및 주의 요구

일부 학교는 재량휴업과 단축수업에 들어가고, 고등학교 등 4개 학교는 기말시험을 연기하는 등 식중독으로 인한 학사 일정 변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식중독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영상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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