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이버 결별 의지 재확인 보고서 제출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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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와 네이버 자본 관계 재검토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인 라인야후가 1일,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진행 중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일본 정부의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에 대한 답변으로, 회사 측은 모회사인 A홀딩스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의뢰했습니다.
라인야후의 입장
라인야후는 단기적 자본 이동이 어려우나, 자본 관계 재검토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9년 네이버가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소프트뱅크와 협의해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을 결정한 후 A홀딩스를 세우면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일본 총무성의 개입
라인 시스템 내 사고 발생 | 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 |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
일본 총무성은 라인에서 약 51만9000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 라인야후에 첫 행정지도를 내리고 '네이버의 관리 미흡'을 지적했습니다. | 라인야후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1월 재발 방지 및 개선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총무성이 이를 받아들인 뒤에도 재차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는 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라인야후의 대응
이에 대해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완료 목표 시한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네이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네이버와 라인야후 간의 관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라인페이와의 관련성
라인야후는 라인페이의 일본 내 서비스를 종료하고,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페이페이'에 통합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라인페이의 사용자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와의 연관성을 줄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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