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문 심리상담 이용권 무료 제공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올해 1일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본격 실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던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누구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에게는 전문심리상담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들
-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들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들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람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서비스 유형 | 서비스 가격 | 본인부담금 |
1급 유형 | 8만 원 | 본인 소득 수준에 따라 30%까지 차등 부과 |
2급 유형 | 7만 원 | 본인 소득 수준에 따라 30%까지 차등 부과 |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제공됩니다.
바우처 신청 및 이용
시·군·구(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통지되면, 1:1 대면으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1회당 최소 50분 이상 모두 8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신청 10일 이내에 발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고, 본인부담금 납부 및 심리상담을 받은 뒤 바우처 결제를 하면 됩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이며 지역별 서비스 제공기관 검색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할 수 있습니다.
확대 계획
올해 하반기 8만 명으로 시작해 2027년에는 전 국민의 1%인 50만 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지침(2024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중요성
이형훈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운 국민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음을 돌보고 의미 있는 변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시작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우리나라 정신건강 정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관리과(044-202-3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