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군산, 강소 연구개발특구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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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2023년 성과 평가 결과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의해 강소 연구개발특구의 성과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강소특구 사업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특구별 미흡부분을 보완하는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모든 특구에서 기술이전, 출자 실적, 투자 연계 실적 향상 등이 나타나며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소특구 주요 정량지표 성과
과기정통부는 2019년, 2020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전국 14곳을 강소특구로 지정하여 기존의 기존 5대 광역 연구개발특구 외에도 기초지자체 단위로 발전시켰습니다. 지정된 기초지자체는 기술핵심기관과 협의하여 매년 60억∼20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강소특구가 스스로 수립한 계획과 목표를 얼마나 충실히 달성했는지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혁신 플랫폼이 기반구축 단계를 지나 실제로 잘 작동하고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구미 강소특구(스마트 제조시스템) | 군산 강소특구(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 인천서구 강소특구(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
지자체가 국비 20억 원에 지방비 19억 원(95%)을 매칭하여 지역대학 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고도화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 국비 20억에 대해 지방비 18억 5000만 원(92.5%)을 매칭하여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 |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기술 해외시장 선점을 목표로 함. 몽골, 베트남 등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거점을 개설·연계 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음. |
각 특구는 자체적으로 특화분야 연계 신규사업을 유치하여 지역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술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체계를 갖추어 입주기관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14개 강소특구가 각각 다양한 여건 하에서 지역 주도적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사업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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