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생수,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폭염 효과적으로 대응!

생수 시장의 성장

최근 무더위로 뜨거운 국내 생수 시장은 웰니스 트렌드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약 3900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약 2조3000억원으로 8배 이상 성장했으며, 국민 10명 중 3명은 생수를 구매하여 마신다는 의미다.

폭염과 생수 시장

올해 6월의 폭염일수는 최악의 더위로 기록된 2018년을 넘어섰으며, 7∼8월에는 강한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 생수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임영웅의 효과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인 '제주삼다수'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채용하여 삼다수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임영웅 효과로 제주삼다수의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급증했다. 또한,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자 수는 약 5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증가했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협업

또한,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위해 생수 6만 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는 임영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