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자 박영재, 노경필, 이숙연 누구?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 제청

대법원장 조 대법원장은 27일 새 대법관 후보자로 박영재, 노경필, 이숙연 후보자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이 후보자들이 임명되면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인준 표결을 거쳐 대법관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중도·보수와 진보의 구도 변화

박영재, 노경필, 이숙연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대법관 구성이 바뀌어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중도·보수’ 대 ‘진보’ 비율이 ‘8대5′에서 ‘10대3′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박영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사법부 독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사회적 약자 보호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노경필 후보자는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활동하며 재판 진행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숙연 후보자는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술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입니다.

임명 제청된 후보자의 역량

위와 같은 후보자들의 역량은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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