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누설, 월성4호기 원전, 2.3톤 바다로 저장

방사선 누설 사태 관련 정보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선 누설 사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톤이 바다로 누설되었습니다. 해당 사태로 인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즉각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했으며, 원전 인근 환경영향과 누설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태 조사 결과 및 대응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은 연간 0.000000555mSv로,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mSv에 비하여 미미한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누설량에 대한 정밀한 환경영향 평가와 누설 원인의 점검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현재 발전소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 평가 및 추가 대책

앞으로의 대응 방안으로는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상세한 누설 원인을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상황 유지

현재 월성 원자력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 누설은 없다는 보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