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강제 행군 뒤 목발 구토 폭로…군장 완전 뛰다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2024년 6월 21일, 강원도 춘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이 구속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가해자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 가혹행위, 업무상과실치사 등입니다.

과거 훈련 규정 어긴 사례

과거에도 중대장은 군기 훈련(얼차려)을 지시해 일부 훈련병들이 고통을 호소했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군 소통 커뮤니티에서 나온 증언에 따르면, 일부 훈련병들은 아픈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강요받았고, 이로 인해 실신하거나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훈련법 위반 사례

훈련병 박 모씨를 상대로 법령을 위반해 군기 훈련을 명령하고 집행한 후, 실신한 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증언

더 캠프 커뮤니티 회원의 증언에 따르면, 행군 전에 아픈 인원들이 소견서 없이 강제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강요받았고, 이로 인해 실신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로 인해 훈련병들은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