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환율관찰국 제외…기재부 2회 연속 결정
Last Updated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미국 재무부가 20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었으며, 일본은 1년만에 다시 명단에 올랐다.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 제외
한국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었다. 외환 당국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한국이 직접적으로 얻는 혜택은 없다는 설명이 나왔다.
- 미국 재무부의 결정: 미 재무부가 3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를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하였고, 한국은 이 중 무역흑자 기준만 충족하여 제외되었다.
- 환율 쏠림 현상: 제외되었더라도 외환 당국이 시장에서 환율의 쏠림 현상에 대응하는 과정에 운신의 폭이 커질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일본의 환율 관찰대상국 재등재
재등재: 일본은 1년만에 다시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 올랐다. | 관찰 대상: 환율관찰대상국은 제재 대상은 아니기 때문에, 모니터링의 대상일 뿐이다. | 미국의 결정: 미국 재무부의 결정에 따라 중국, 독일 등 7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 |
환율 관찰대상과 이익
환율관찰대상국은 제재 대상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직접적인 이익이나 혜택을 얻는 것은 아니다. 다만 외환 당국이 시장에서 환율의 쏠림 현상에 대응하는 과정에 운신의 폭이 커질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한국, 美환율관찰국 제외…기재부 2회 연속 결정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3301
에이스터디 © astudy.c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