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위한 임영웅 팬클럽, 5277만원 기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의 청각장애인 지원 활동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1227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한 소식은 사랑의달팽이에서 18일 밝혔다.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진행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웅바라기스쿨’의 연속적인 후원 활동

임영웅의 팬클럽인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총 5277만600원을 기부하며, 청각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 2021년 KBS단독 콘서트 당시 608만원 기부
• 2022년 생일기념 843만 1600원 후원
• ‘아임 히어로’ 전국 투어 콘서트 진행시 741만원 후원
• 2023년 생일 및 음반발매 기념 후원 740만원
• 2024년 1월 전국투어 콘서트 기념 후원 1117만9000원
• 2023년 전체 후원금 중 1월 전국투어 콘서트 기념 후원 1117만9000원

사랑의달팽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사랑의달팽이는 후원금을 통해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응과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Stars 공익법인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단체로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평가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공익법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웅바라기스쿨’이 선택한 사랑의달팽이는 신뢰할 만한 단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사랑의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