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 리스크, 한동훈의 언론 공세에 대응하라

국민의힘, 민주당에 대한 비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리스크가 가중된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국회 장악'과 '사법부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총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장악과 사법부 공세로 지지율만 붙들고 있으면 재판을 늦출 수 있다고 믿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반민주적 사고에 매몰되지 말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비판 포인트

• 국회 장악과 사법부 무력화 시도
• 사법리스크가 가중된 이재명 대표의 방탄에 대한 비판
• 민주당의 지지율만을 위한 정치적 공세
• 적절하지 못한 발언과 행동에 대한 비판
• 언론과 사법부에 대한 협박 및 공세

민주당에 대한 비판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언론을 '검찰 애완견'에 빗댄 발언과 민주당 의원들의 옹호 발언에 대해서도 성토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SNS를 통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재갈법 등으로 언론을 '애완견'처럼 협박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며 "'애완견'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않게 위험하다. 민주주의를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철규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막말하고 망언을 해도 '으레 그런 거니' 하고 넘어가는데, 공인으로서 있을 수 없는 폭거"라며 "대한민국의 언론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