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휴진, 환자 불안! 병원 관계자, 취재진 밀치며 퇴장
환자 불안, 의료현장의 상황
서울대병원 소속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으로 병원 방문 환자들이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환자들은 수술 일정이 파업으로 인해 조정될 수 있다는 불안을 토로하고 있다.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수술이 연기되더라도 추후 치료 절차로 인한 불안을 고백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병원으로의 불안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예비 진료 예약을 잡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병원의 현황
17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은 한산한 상황을 보이고 있었다. 평소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 진료 예약이 가능한 키오스트는 비어있었고,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암센터 진료실 앞은 텅비어 있었다. 이는 의료 현장에서의 휴진이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의 불안함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을 시사하고 있다.
환자단체연합회의 입장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목적 달성을 위해 무기한 전체 휴진이라는 선택을 꼭 했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안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며 환자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전공의 9000여명이 4개월 이상 의료현장을 이탈한 상황에서 의대 교수마저 무기한 전체 휴진에 돌입하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안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며 환자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 서울의대 비대위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기한 휴진을 선택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의료공백이 환자들의 불안과 피해를 증가시키고 환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의료현장에서 의대 교수들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면 더 많은 환자 불안과 피해 그리고 환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환자단체연합회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의 무기한 전체 휴진 선택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발표했으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안과 피해 증가, 그리고 환자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취재진의 상황
서울대병원에서 수납을 담당하고 있는 한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심경을 묻고 있는 취재진을 팔로 밀치며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보안 관계자는 “취재진은 화장실 사용 외에 출입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러한 상황은 병원 내부에서의 분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진다.
환자와 병원의 현 상황
의료 현장의 파업으로 인해 환자들은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병원 내부의 상황은 한산하고 있으나 병원 측에서의 취재진 및 환자에 대한 대응은 냉담한 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들은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의료 현장의 안정성 및 환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