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78세 생일에 '뇌사 좀비' vs '사기꾼' 대선캠프 독설!

트럼프, 78번째 생일 자축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치열한 대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에는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양측 선거캠프가 "뇌사 좀비", "사기꾼"과 같은 독설을 주고받았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일파티는 화제가 되었습니다.

트럼프의 생일파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팬그룹 '클럽 47 USA'와 함께 생일파티를 즐겼습니다. 수천 명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고, 열띤 환호 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 시간 동안 연설을 이어나갔습니다.

• 생일 축하 노래와 선물: 수천 명의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마가 문구가 적힌 야구모자와 미국 국기 등으로 치장된 다층의 초대형 케이크를 선물했습니다.
• 트럼프의 연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연임하기에는 너무 노쇠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바이든 대통령 비난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의 공방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의 대권 경쟁은 생일을 포함한 다양한 이슈를 놓고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