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분향소, 오세훈의 이전에 유가족의 위로
Last Updated :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위로
서울시장 오세훈은 15일 오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러한 방문은 지난 1년 4개월 만의 공식 방문이었으며, 유족들의 아쉬움과 호소를 이어받았다. 오 시장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전 분향소에 대한 안일한 대응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향후 유족들의 요구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들 또한 서울시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위로와 위안을 받기 위한 적절한 공간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오세훈의 약속
오 시장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듣고 책임을 인정하며, 앞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소통하면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분향소를 마련하여 희생자들을 모셔 기리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가족의 반응
유가족 | 반응 | 요구 |
피눈물을 흘린 유가족 | 오세훈 시장의 늦은 방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 | 일찍 온 것을 요구 |
다른 유가족 | 왜 지금 왔느냐는 호소와 눈물 | 서울시의 적극적인 태도와 위로의 공간을 요구 |
유가족들은 오 시장의 늦은 방문에 대한 실망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태도 부재에 대한 반감을 표현했으며, 적극적인 태도와 효율적인 위로의 공간 마련을 요구했다.
분향소 이전 협의 결과
서울시와 유가족협의회가 합의하여, 16일에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를 부림빌딩 1층으로 이전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분향소는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으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태원 분향소, 오세훈의 이전에 유가족의 위로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2931
🔥 클라우드 태그 🔥
에이스터디 © astudy.c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