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증가, 유명인 모방 '베르테르 효과' 우려, 전문가 경고

최신 자살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

올해 1~3월 자살 사망자 증가 추세에 대해 정부는 신속한 정책 개선을 위해 자살예방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유명인의 자살 사건으로 유명인 모방자살 현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청년층의 자살시도율이 높아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경제난 등의 영향으로 우울,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진료받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살 대응 및 모방자살 방지 대책

• 신문·방송·뉴미디어 권고기준 준수 강화: 언론계에서 보도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여 모방 자살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고기준을 고도화하고 1인 미디어도 권고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 자살 고위험군(자살시도자) 지원 강화: 경찰·소방이 대응한 자살시도자·유족의 정보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자살시도로 인한 신체손상과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 지역 기반 자살 예방 강화: 단기간 자살사고 증가하는 시·도/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알림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는 지역의 상황에 맞는 대책을 수립·시행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대응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우울·불안·경제난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 자가 진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울증 등의 조기 진단과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 개정계획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소방청 등에 문의할 수 있고, 자료 출처는 공공누리이며 출처를 표기하지 않거나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을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