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미국 출장 중 '열심히 해야지요'
출장 성과 및 소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약 2주간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한 후 "열심히 해야지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출장 기간 동안에는 IT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들을 잇달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추가 수주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노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비전과 사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장의 주요 활동
이재용 회장은 미국 출장 기간 동안 메타, 아마존, 퀄컴, 버라이즌 등 주요 빅테크 고객사를 대거 만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져 파운드리 사업 협력 확대 및 미래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제조기술 혁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하여 상호 윈윈하는 사업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3㎚(1㎚=10억분의 1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 파운드리 관련 영업을 진행하고 아마존, 퀄컴, 메타 등 글로벌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미팅 및 협력
아마존 | 퀄컴 | 메타 |
버라이즌 | AMD | 기타 고객사 |
이 회장의 미국 출장은 삼성의 AI 반도체 영업활동을 총괄하고 AI 등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비전과 사업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귀국 후에도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삼성의 강점을 살려 미래를 개척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술 혁신과 협력
이 회장의 미국 출장은 삼성의 각종 기술 혁신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다.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최신 제품 HBM3E 관련 엔비디아 퀄 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하고 AI 반도체 분야에서의 많은 고객사들과의 계약을 따내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장의 출장 총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출장을 통해 삼성의 강점을 살려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강조하며 돌아왔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