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해자, 신상 공개 영상 나와 센터에 전화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 간담회

13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혜정 소장을 포함한 단체 관계자들은 피해자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대처 방안에 대한 우려가 표명되었습니다.

피해자 지원 및 우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유튜브 등에서의 사건 '콘텐츠화'로 인해 피해자의 회복을 저해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의 행동과 네티즌의 대처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피해자의 존엄성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피해자 지원단은 2차 피해가 없도록 하고, 유튜브 콘텐츠와 관련된 사생활 보호에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가해자 유튜브 콘텐츠와 대응

특히, 가해자가 유튜브에 올린 콘텐츠와 관련하여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공개와 추측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피해자 지향적인 대응 필요

피해자를 존중하고 지향적으로 대응하여 2차 피해 없이 사건을 조명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