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6조 원 벌금 합의…한국엔 올 수 있을까?

테라폼랩스 및 권씨, SEC와 44억 7천만 달러 합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해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44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약 6조 1천억 원 규모의 환수금 및 벌금 납부에 합의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 테라폼랩스와 권씨가 SEC와의 44억 7천만 달러 합의에 동의
• 최종 합의 액수는 SEC 책정 규모인 52억 6천만 달러보다 낮음
• SEC는 2021년 11월 테라폼랩스와 권씨를 상대로 테라 안정성과 관련한 민사 소송 제기
• 권씨는 미국 및 한국에서 각종 혐의로 기소되어 있으며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상태

테라폼랩스와 SEC 합의 내용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씨가 SEC와의 44억 7천만 달러 합의에 합의했으며, 최종 합의 액수는 SEC에서 책정한 환수금과 벌금 등 52억 6천만 달러 규모보다는 적은 액수입니다. 이는 2021년 11월 SEC가 테라 안정성과 관련하여 테라폼랩스와 권 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후의 일입니다. 또한, 권 씨는 미국과 한국에서 각종 혐의로 기소되어 있으며, 몬테네그로에서의 체포 후 현지에서 기소 진행 중에 있습니다.

테라폼랩스 사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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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폼랩스 관련 미국 및 한국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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