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카자흐 기업인 만나 '동반자 되겠다'…MOU 35개 체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여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함께 열린 이 국빈 환영 오찬에 참석하고,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 및 투자국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경제협력의 넓혀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 및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 간의 공급망 협력 강화
•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의 핵심적인 역할
•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
• 카자흐스탄 공무원의 역량 강화 지원 및 디지털 행정 역량 공유

한-카자흐스탄 협력 MOU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의 성과

윤 대통령과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노력으로 양국의 정부 및 기업 간 총 35건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경제 및 기술 협력이 기대됩니다.

한-카자흐스탄 협력의 미래

이번 포럼을 계기로 더 많은 한-카자흐스탄 협력이 예상되며, 양국 간 산업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