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 총기 소지로 유죄…바이든도 사법 리스크 암초

Last Updated : 2024-06-12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유죄 판결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총기를 불법으로 소유했다는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대권 주자들의 가족 구성원들의 사법 문제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는 정치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헌터 바이든의 총기 소유 유죄 판결에 대한 대응

헌터 바이든은 유죄 판결 직후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자각하고, 아내와 어머니를 안고 법정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들의 행동을 수용하면서도 특별검사의 발언을 통해 이 나라의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으며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과 앞으로의 전망

최고 25년의 징역형 가능	재선에 대한 부담	트럼프와의 비교
최고 25년의 징역형까지 내려질 수 있지만,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초범임을 고려하면 중형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재선에 도전 중인 아버지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트럼프의 최근 유죄 판결을 문제 삼으며 차별화하려던 선거 전략에 타격이 불가피한 데다, 상대에게 역공의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은 탈세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이며, 이 재판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대선 막바지까지 위태로운 시한폭탄을 안게 된 셈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가족 구성원들의 사법 문제에 대한 대응과 전망

임박한 대선까지 이어지는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 구성원들의 사법 문제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남을 전망입니다. 대통령의 가족 구성원들의 행동에 대한 대처가 미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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