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사라지나? 영탁 측 일부승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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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 상표권 분쟁 승소
트로트 가수 영탁과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 간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영탁이 승소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탁 막걸리'는 생산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탁의 승소와 판결 내용
영탁은 예천양조를 상대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대법원에서 이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 양도, 대여, 수입하거나 이를 제품 포장, 광고에 표시해서는 안 되며, 이미 만든 제품에서는 '영탁'을 제거해야 합니다.
예천양조의 현재 상황
상태 | 내용 | 영탁 |
상표권 분쟁 | 승소 | 확정 |
회생 절차 | 진행 중 | - |
예천양조는 상표권 분쟁 이후 경영난을 겪어 회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소속사 및 대표의 의견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은 예천양조와의 연이은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며 광고 계약 종료 이후 불거진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 소명한 끝에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예천양조 대표는 영탁 측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영탁 측이 거액을 요구해 계약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는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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