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경제와 문화 협력 강화하는 방안 모색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결과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8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 문화 및 인적교류를 포함한 협력 확대를 계획했습니다. 특히, 우리 기업의 '60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가스전 시설 건설 등에 대한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 분야 및 성과

• 플랜트 수주 합의서 2건 체결
•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 수주 여건 조성
• 수주 지원을 위한 양국 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
• 인프라 및 신도시 건설 협력 MOU 체결
• 해양·조선 협력 강화
• 칠곡경북대병원-투르크 의료기관 MOU 체결
• 기후·환경 분야, 물 산업 협력 방안 모색

이번 회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 중 3번째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함으로써, 에너지, 무역, 녹색 및 디지털 경제 등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수준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또한, 인프라, 조선, 보건, 기후변화, 그리고 해양 및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 분야를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지지 및 확약

또한,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과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우리의 대북 정책에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상회담으로 이뤄진 성과들을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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