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실종…한국 도착 정상회담 차 사건
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실종 사건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 말라위의 사울로스 칠리마 부통령 부부가 귀국 중인 군용기가 10일 오전 실종됐다. 해당 군용기에는 칠리마 부통령을 비롯해 10명이 탑승했으며, 음주주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의 배경과 현재 상황, 대응책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사건 개요
사울로스 칠리마 부통령이 포함된 군용기가 10일 오전 릴롱궤에서 이륙 후 실종됐으며, 현재까지 수색이 진행 중이다. 해당 군용기에는 부통령 외에도 랄프 카삼바라 전 법무장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인원들이 탑승했다. 기체가 레이더에서 벗어나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통령실은 긴급 구조 및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가 숲에 추락했다는 주장도 나와 현재 정확한 실종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말라위 정부는 여러 나라 정부와 접촉하며 항공기 수색을 위한 지원을 촉구 중이다.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은 생존자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밝히고 항공기를 찾을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색 및 대응
레이더에서 벗어난 기체로 수색 중 | 항공기가 숲에 추락한 목격자 진술 | 외국 정부와의 협조를 통한 수색 지원 촉구 |
사라루스 차퀘라 대통령의 생존자 찾기 희망 및 계속된 작전명령 | 조종사의 시야 확보 어려워 착륙 실패 | 현재 미확인된 실종 원인 |
결론
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실종 사건은 여러 나라가 힘을 모아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지 당국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실종 기체와 탑승자들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사생활의 안녕과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존자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수색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말라위 부통령, 한국 방문
앞서 사건 발생 전, 사울로스 칠리마 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및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9일에 말라위로 귀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국 관계자들과 만나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