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무인도, 낚시용품 덩그러니, 2명 실종 사건 발생

실종 60대 남성 2명, 해양사고 현황

경남 통영으로 낚시하러 온 6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9일 오전 9시 44분쯤 통영시 산양읍 외부지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통영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낚시가방 등 실종자 물품을 발견했지만, 2명의 행방은 확인하지 못했다. 이들은 전날 오전 배를 타고 무인도인 외부지도에서 밤샘 낚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항공기 2대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2척, 해군함정 2척,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해상, 수중, 육상 수색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항공기 2대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2척, 해군함정 2척,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다양한 수색작업을 실시 중이다. 그러나 아직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수색 범위

동원된 자원

해경은 항공기 2대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2척, 해군함정 2척, 민간어선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현재 수색 상황과 대책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해경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해상, 수중, 육상에서의 수색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