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 총파업 가능성 촉각,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선택은?

의료공백 사태와 총파업 투표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는 대조적으로 의료계에서는 총파업에 대한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투표 기간이 연장되며, 의사단체들이 총파업으로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 분야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의대 비대위 투표

서울의대 비대위 투표 결과에 따라 의료계 전반에 미칠 영향

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의 투표 결과가 의료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총파업을 위한 교수들의 휴진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의료계의 향후 동향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협 총파업 투표

의사협회장의 경고

대한의사협회장 임현택의 경고로는 현재의 상황에서 파업 참여율이 높아질 우려가 있으며, 이에 대한 의료계의 동향을 신중히 모니터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의 출근 현황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국 211개 수련병원에 총 1만 3천756명의 전공의 중 1천21명(7.4%)만 출근하여 정부의 행정처분 절차 중단 방침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