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소 상수원 구간 28지점 경보 발령!

환경부의 조류경보제 개선안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앞으로 상수원 구간 28지점에 ‘조류독소’ 측정을 추가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경보를 발령하고, 친수구간은 한강 1지점에서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 등을 포함하여 4지점으로 확대하는 등 조류경보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조류경보제 개선안 시행 예정 내용

• 조류독소 측정을 추가하여 10㎍/L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경보 발령
• 친수구간 확대 : 총 4지점으로 추가 확대하고, 각 지점별 친수시설의 영업 기간, 녹조 발생 정도 등에 따라 각자 충분한 운영 계획 수립
• 단계별 조치사항 강화 : 경보 발령 시 현수막을 설치하여 친수활동 자제를 권고하는 등
• 채수 방법 변경 : 중앙부 1지점에서 채수했던 방법을 활발한 친수활동이 일어나는 구간의 표층 3지점으로 나누어서 혼합 채수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의 노력과 발표

이번 조류경보제 개선안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노력으로 제기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반영한 결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에 결괏값을 반영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문의 : 환경부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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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