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정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압수, 사범 구속…불법 사이트 적발

식약처, 제조 공장 몰수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발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사건에 대한 몰수 추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사건 개요

식약처가 국내 허가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위조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 판매한 형제 2명을 적발하였으며, 이에 대한 몰수 추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드문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 2곳에서 14종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하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법 제품 특징과 대응

식약처의 대응으로 약 150만정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압수되었으며, 그에 따른 위조 제품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짜 제품은 전문의약품이 아니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여야 합니다.

범죄 장소 몰수 추진

식약처는 이번 사건의 범행 규모와 계획성에 비추어 재범의 원천적 방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범죄 장소로 사용된 제조 공장에 대한 몰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는 불법 의약품을 위해 이용된 제조 공장의 처벌로서 처음의 일입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관련 규정 및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관련 규정 및 경고에 대해 국민들에게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인용품점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하고 복용하지 말고, 실제 여성보호의 목적으로 사용처분하라는 경고가 담겨있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앞으로도 범죄를 저지른 개인에 대한 처벌과 재범을 방지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