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관광 분야 협력방안 모색

2024 한-아프리카 관광 포럼

이번에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관광 포럼'은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관광 분야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고위급 포럼으로, 다양한 국가의 관광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의 관광산업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 그리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개발을 위한 우수한 관광정책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포럼 주요 내용

2024 한-아프리카 관광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관광산업의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 패널토론: 아프리카 관광산업의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모색합니다.
• 우수한 관광정책 공유: 에티오피아, 세이셸, 한국 등의 관광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 개발을 모색합니다.
• 문화적 영향력과 관광산업: 나이지리아 관광장관이 자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관광산업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발표하고 한국 사례와 비교하여 논의합니다.
• 협력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아프리카관광파트너스 대표가 민간분야의 한-아프리카 관광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포럼 참가자 및 관련 행사

이번 2024 한-아프리카 관광 포럼에는 모리셔스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대통령 내외,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나미비아 투자청장 등 아프리카의 장차관 5명이 참석합니다. 또한, 포럼 이후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역사마당에서 아프리카 관광 사진전 '아프리카의 초대'가 개최되어 27개국의 관광지 사진 38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아프리카 관광 협력의 중요성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아프리카는 14억 인구의 60%가 25세 이하인 지구상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대륙"이라며 "특히 관광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미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아프리카 관광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044-203-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