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세종·대전 시외버스 1만1900원으로 신설!

동탄역과 세종·대전 간 시외버스 운행 개시

국토교통부는 동탄역(SRT·GTX-A 정차)과 세종·대전 지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오는 달 1일부터 운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노선은 동탄 신도시의 약 40만 주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동탄 신도시는 세종·대전 방향의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의 교통이 불편했으나, 동탄역에서 직접 연결되는 시외버스의 운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동탄 신도시와 세종·대전 간의 연결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운행 노선 및 시간표

동탄역~세종·대전 간 시외버스는 현재 운행 중인 용인~세종청사 및 유성 간 시외버스의 경로를 수정하여 추가적으로 동탄역에 정차하게 되며, 새로운 운행 경로는 용인TR~기흥역~신갈~동탄역(신규)~세종청사~세종TR~유성TR입니다. 운행은 매일 왕복 4회 이루어지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배차를 조정했습니다. 평일, 주말, 공휴일 관계 없이 동일한 횟수로 운영되며, 동탄 방향으로는 아침 출근 시간에 2회, 세종·대전 방향으로는 저녁 퇴근 시간에 2회 운행됩니다. 시외버스의 운행 횟수가 주중과 주말에 균일하게 유지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운행 시작일: 다음 달 1일
• 운행 횟수: 매일 왕복 4회
• 소요 시간: 1시간 15분에서 1시간 20분
• 탑승 요금: 1만 1900원
• 온라인 사전 예매 가능: 27일 시작

차량 정보 및 예약 안내

운행되는 시외버스를 통해 동탄역에서 세종·대전 지역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운전 중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 확보도 용이합니다. 또한, 운행 이후 2~3개월간 이용 수요 및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하여 불편 사항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미래 계획 및 기대효과

국토교통부는 동탄역과 세종·대전 간 시외버스 운행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적인 운행 횟수 증가, 경로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고, 출퇴근 시간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 모델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이런 노력들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론

이번 동탄역과 세종·대전 간 시외버스 운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수단을 제공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증대되고, 철도와 버스 간의 연계 교통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추후 더 많은 노선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외버스 운행의 성과에 따라 많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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