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선정됩니다

국가유산청, 근현대유산 보존과 발굴에 적극 나서

17일, 국가유산청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와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는 1919년의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시위운동을 촉구하기 위해 발행된 활판 인쇄 전단지로, 국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초기의 지방의회 모습과 근대산업유산, 근대건축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는 30일 동안의 예고기간을 거친 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예정이며, 해당 문서의 보존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예정이며, 다양한 근현대유산을 더욱 발굴하고 관리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건의 및 문의

문의: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 근현대유산과(042-481-4920, 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