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 국제인증
부유식 해상풍력의 기본승인 획득
대우건설은 네덜란드 해상풍력 기업 모노베이스윈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15㎿급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이 국제 인증기관인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울산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 입찰 자격을 확보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은 육지에서 상부 구조물까지 제작한 후 운송 및 설치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승강형 스파식 부유체" (MSPAR)는 동해상의 극한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설계로 태풍 등의 폭풍우에도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송 및 설치 단계의 유리한 형태
부유식 해상풍력은 고정식 해상풍력과는 다르게 육지에서 상부 구조물까지 제작한 후 운송 및 설치가 가능하여 유리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승강형 스파식 부유체" (MSPAR)는 안정적인 형태를 갖추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설치 및 운영 단계에서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디자인
| 혼합 재료 | 밸러스트 형태 | 국제특허 취득 |
| 콘크리트와 강재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재료를 사용 | 밸러스트가 상승한 반잠수식 형태 | 2021년 9월 국제특허 취득 |
대우건설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콘크리트와 강재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조립 및 운송 단계에서는 밸러스트가 상승한 반잠수식 형태를 띠어 조립·운송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 9월에는 이러한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종합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및 참여
대우건설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과 사업 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술과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맺음말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의 개념설계 기본 승인 획득은 대우건설과 네덜란드의 모노베이스윈드가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로, 울산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해상풍력 기술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