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군산대 총장, 싱하이밍 대사와 귀국 전 고별 미팅

중국 대사단과의 간담회

국립군산대학교는 총장 이장호가 3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중국대사 싱하이밍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강범식 자문교수와 우루칭 한국샤먼텅스텐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인재양성 및 서해 공해상 해상풍력 공동개발 등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교류 협력 방안 모색

감사와의 협의를 통해 군산대가 추진하는 2+2 학생교류 교육과정의 협력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이를 통해 외국 우수인재를 새만금산업단지의 핵심산업 정주인력으로 양성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싱하이밍 대사의 인정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 1월에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하여 4년 6개월 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군산대 명예 법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중 경협단지 활성화와 양국의 고등교육발전, 학술·교육문화교류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국샤먼텅스텐의 활동

한국샤먼텅스텐은 중국 최고 신용등급의 첨단기술 국유기업으로, 지난해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중국기업 중 최초로 새만금에 단독 투자했습니다. 또한 군산대와는 학생취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