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네덜란드 총리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 지명 환영 아티클

NATO 새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지명

미국 정부는 26일(현지시각)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기 사무총장으로 지명된 것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뤼터 총리를 찬양하며 나토 새 사무총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뤼터 총리 지명 지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부터 뤼터 총리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뤼터 총리를 향후 훌륭한 나토 사무총장으로 믿고 있다고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전했다.

나토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뤼터 총리 지명

나토 32개 회원국 대사는 이날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모여 만장일치로 뤼터 총리를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지명했다.

러시아에서의 간첩 혐의 사건

백악관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 사건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백악관은 에반 게르시코비치가 미국 정부에 고용된 적이 없으며 스파이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NATO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미국의 지지

미국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의 나토 차기 사무총장 지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뤼터 총리를 찬양하며 자신들의 지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