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희생자 11명 신원 추가 확인으로 조문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조사 현황

화성 공장 화재 발생 이후 사망자 23명 가운데 11명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표의 조의 표명과 추모 분향소 방문

아리셀 대표가 희생자들의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가운데 100명이 넘는 추모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 신원 확인: 사망자 11명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대조를 통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 압수수색: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아리셀과 인력파견업체 등 5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 수사 및 조사: 수사 당국은 안전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고 배터리 폭발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장소별 압수수색과 대응 조치

안전 대책과 전망

노동부는 아리셀 공장을 포함한 11개 동 전체에 대한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국 전지제조업 사업장 500여 곳에 대해 긴급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알림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대규모 사망자로 인해 아리셀의 안전 관리와 대응체계에 대한 문제가 촉발되었으며, 이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