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새 수장에 10년 만에 뤼터 네덜란드 총리

나토, 차기 사무총장으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지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기 사무총장에 마르크 뤼터(57) 네덜란드 총리가 공식 지명됐다. 이번 신임 사무총장 지명은 1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뤼터 총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뤼터 총리의 나토 사무총장 지명에 대한 반응

뤼터 총리는 나토 발표 후 "나토 동맹은 우리 집단방위의 초석이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남을 것"이라며 “이 조직을 이끄는 것은 내게 가볍지 않은 책무”라는 소감을 밝혔다. 뤼터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우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총장 교체를 두고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32개국이 만장일치로 뤼터 총리에게 나토 수장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뤼터 총리의 업적과 평가

심각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리더로 인정받는 뤼터 총리의 업적과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다.

뤼터 총리의 안보에 대한 책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 안보 상황 변화에 안정적인 리더로 나서게 된 뤼터 총리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책임이 크다.

앞으로의 도전과 기여

뤼터 총리는 나토 사무총장으로서 안전과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