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중도·수도권·청년 정치 확장 과감히 추진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당 대표 출마선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다음 달 치러질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며 이번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것으로 진짜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은 지난 4·10총선 참패에 대한 자기 비판과 당의 혁신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다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쇄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당이 정부와 충실히 협력하면서도 꼭 필요할 때는 합리적 견제와 비판, 수정 제안을 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다짐은 국민의 뜻과 요구를 따르며 건강하고 수평적이며 실용적인 당정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혁신과 확장 약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보수 정치의 재건과 혁신, 지역 현장 중심의 정치 시스템 확장, 다양한 사람들의 정치 참여를 통해 당의 확장과 성장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거대 야당을 상대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출마선언

이날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보수재집권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다짐을 밝히면서 당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보수 재집권을 위해 자신의 지혜, 전략, 경험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