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위촉받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로 임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했다. 이로써 카이스트는 K콘텐트와 문화산업에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임기와 소감

지드래곤의 임용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으로, 그는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카이스트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트에 접목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 및 활동 계획

•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하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문화 및 예술과 혁신적인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 학부생과 대학원생 대상 리더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감과 지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카이스트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

미래 전망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의 융합으로 인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콘서트 및 앨범 발매 계획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내년 말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 '스피어'에서 지드래곤 AI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