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보상 대상자 8300여 명 대상 자동차세 50% 감면

보훈보상 대상자 자동차세 감면 혜택 확대

지난 6월, 보훈보상 대상자 등 8300여 명에게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50% 감면하는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철용·생업활동용 자동차 및 250㏄ 이하 이륜차 등이 감면 대상 자동차로 지정되었습니다.

보훈보상 대상자 자동차세 감면 대상 차량

보훈보상 대상자 등은 국가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헌신한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 등을 말합니다. 이들은 상이등급(1~7급)을 받았거나 국가유공자로서 보상을 받은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이와 같은 제도는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보훈보상 대상자 등도 자동차 관련 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한민국 국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서 의도되고 시행되었습니다.

자동차세 감면 절차

자동차세를 감면받으려는 보훈보상 대상자 등은 해당 자동차의 등록지 관할 세무부서에 감면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미 취득세 감면이 이뤄진 경우에는 추가 감면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감면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 이후 언제든지 감면신청이 가능하며, 소급하여 감면이 적용됩니다.

보훈보상 대상자 등은 제도적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써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복지정책

보훈부와 행정안전부는 보훈대상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전화 문의: 행정안전부 지방세특례제도과(044-205-3861),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044-202-5620)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